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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 TRIED IT · 2 MIN READ

카이트 2027 SS 뉴욕 발표

JD 젤리비 편집국 · 2026.09.16 SHARE · COPY LINK

미국 뉴욕의 럭셔리 브랜드 카이트(KHAITE)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캐서린 홀스타인의 주도 아래 현지 시간 9월 12일 2027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쇼는 브루클린 네이비야드의 거대 창고에서 열렸으며, 어두운 무대 중앙에 긴 런웨이를 설치하고 스포트라이트로 컬렉션을 조명하는 카이트만의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모델 카이아 거버는 화이트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레더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는데, 뒤쪽에 대담한 커팅이 들어가고 내부에 랑제리가 의도적으로 보이는 센슈얼한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룩들은 가볍고 투명한 소재 위에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몸에 밀착된 타이트한 실루엣을 입혀, 달콤함 속에 완급을 주는 복합적인 미학을 전개했다.

Catherine Holstein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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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여행의 영감

홀스타인 디렉터는 세트디자이너인 남편 그리핀 프레이젠과 최근 베네치아를 여행하면서 이번 컬렉션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황동색, 크림, 청자를 떠오르게 하는 앤티크 톤다운 색감에 빛을 투과시키는 시어 소재와 볼륨감, 랑제리 유래의 디테일을 겹쳤다. 투명한 가벼움과 조각적 형태, 레더가 주는 중후감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의 대비는 역사를 겹친 도시를 걸으며 축적된 빛과 색, 질감의 시각적·촉각적 기억을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홀스타인은 섬세한 소재를 건축적 형태로 승화시키는 고도한 기술력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 페미니니티를 표현했다.

#Catherine Holstein#KHAITE#Kaia Gerber#Griffin Fra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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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비 편집국·2026.09.16·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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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럭셔리 브랜드 카이트(KHAITE)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캐서린 홀스타인의 주도 아래 현지 시간 9월 12일 2027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쇼는 브루클린 네이비야드의 거대 창고에서 열렸으며, 어두운 무대 중앙에 긴 런웨이를 설치하고 스포트라이트로 컬렉션을 조명하는 카이트만의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모델 카이아 거버는 화이트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레더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는데, 뒤쪽에 대담한 커팅이 들어가고 내부에 랑제리가 의도적으로 보이는 센슈얼한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룩들은 가볍고 투명한 소재 위에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몸에 밀착된 타이트한 실루엣을 입혀, 달콤함 속에 완급을 주는 복합적인 미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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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 디렉터는 세트디자이너인 남편 그리핀 프레이젠과 최근 베네치아를 여행하면서 이번 컬렉션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황동색, 크림, 청자를 떠오르게 하는 앤티크 톤다운 색감에 빛을 투과시키는 시어 소재와 볼륨감, 랑제리 유래의 디테일을 겹쳤다. 투명한 가벼움과 조각적 형태, 레더가 주는 중후감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의 대비는 역사를 겹친 도시를 걸으며 축적된 빛과 색, 질감의 시각적·촉각적 기억을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홀스타인은 섬세한 소재를 건축적 형태로 승화시키는 고도한 기술력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 페미니니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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